상단영역

본문영역

[K3리그 프리뷰] 강등 위기의 춘천 vs ‘챔피언십 PO 도전’ 이천

[K3리그 프리뷰] 강등 위기의 춘천 vs ‘챔피언십 PO 도전’ 이천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0.13 10:48
  • 수정 2017.10.13 10: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7 K3리그 어드밴스 정규리그 최종전만 남았다. 올해부터 K3리그도 승강제를 도입해 어드밴스와 베이직으로 나눴다. 어드밴스 12위 양주시민축구단의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11위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오는 14일 어드밴스 마지막 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 경주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과 이천시민축구단의 맞대결이 흥미진진하다. 

현재 경주는 7승4무10패(승점 25)로 9위를 차지 중이다. 이어 춘천(7승3무11패, 승점 24), 파주(6승5무10패, 승점 23)가 각각 10, 11위에 랭크돼있다. 승점 차가 촘촘하다. 그만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강등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파주와 경주는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같은 시각 춘천은 6위 이천시민축구단과 홈구장인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만난다. 

먼저 춘천은 지난 9월 23일 파주 원정길에 올라 아쉬운 3-3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4분 만에 터진 국승은의 선제골에 힘입어 후반 37분까지 3-1 리드를 잡았다. 이내 후반 40분 상대 이상원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 파주 장조윤의 추가골로 승리를 놓쳤다.  

자력 잔류 확정에 실패한 춘천. 마지막 대결 상대는 이천이다. 

이천도 동기 부여는 확실하다. 정규리그 2위부터 5위 팀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안고 있다. 6위 이천은 8승5무8패(승점 29)를 기록 중이다. 4위 청주시티FC(7승11무3패, 승점 32)와 5위 화성FC(8승8무5패, 승점 32)와의 승점 차는 단 3점이다. 

순위 결정은 승점, 득실, 승자승, 다득점, 다승, 추첨 순으로 한다. 현재 이천은 청주와 골득실 6으로 같고, 오히려 화성(+2)보다 앞서고 있는 상황. 춘천을 꺾고 챔피언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는 정규리그 1위 포천시민축구단과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동시에 이천의 김운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21경기 14골을 터뜨린 것. 득점상을 노리는 김운의 발끝도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FA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올레TV 267번)에서는 오후 4시 녹화 중계한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