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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 CLE, 에이스 클루버의 부진에 또 ‘눈물’
이형주 기자  |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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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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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코리 클루버(31)가 또 다시 무너졌다.

클리블랜드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5차전 경기에서 2-5로 패배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에이스 코리 클루버의 부진이 뼈아팠다. 클루버는 이날 경기서 3⅔이닝 3실점을 한 뒤 강판당했다. 클루버의 부진으로 초반 기세서 밀린 클리블랜드는 그대로 패배의 수렁에 빠졌다.

사실 클루버는 올 정규시즌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18승 4패 평균 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도 점쳐진다. 또한 클루버는 포스트시즌에서도 그간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6경기에 나서 4승 1패 1.8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행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이번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클루버가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차전에 클루버가 등판했지만 2⅔이닝 동안 6실점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클루버는 이번 5차전에서 설욕을 목표로 마운드에 올랐다. 미국 언론 'ESPN'에 따르면 클루버는 “물론 이번 경기와 지난 시즌의 경기는 다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7차전 같은 중압감 있는 무대에서도 공을 뿌렸다. 이번 경기서는 지난 2차전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클루버가 또 다시 무너졌다. 클루버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우월 솔로포를 내줬다. 이후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인 클루버는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또 한 번 홈런을 맞았다. 4회초 2사 상황에서 자코비 엘스버리에게 볼넷까지 허용하자 클리블랜드 벤치는 그를 강판시켰다.

이번 경기는 클루버 본인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경기이자 팀의 우승을 위해 반드시 잡아내야하는 경기였다. 하지만 클루버가 부진했다. 이로 인해 클리블랜드는 또 다시 우승에 실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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