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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신태용호의 기다렸던 첫 골, 주인공은 권경원

[한국-러시아] 신태용호의 기다렸던 첫 골, 주인공은 권경원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0.08 00:54
  • 수정 2017.10.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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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신태용호 출범 3경기 만에 골이 터졌다. 그 주인공은 권경원(텐진)이었다. 

한국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0-4로 끌려가던 중 한 골을 만회했다. 신태용호의 1호골이 터진 것. 지동원이 후반 추가시간 득점포를 가동하며 2-4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 활발한 공격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변형 스리백에 발목이 잡혔다. 불안한 수비로 흐름을 내준 것. 결국 전반 종료 직전 러시아가 코너킥 상황에서 표도르 스몰로프의 헤딩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한국 수비가 와르르 무너졌다. 후반 10분과 11분 한국 김주영의 연속 자책골로 순식간에 스코어는 0-3으로 끌려갔다. 이후에도 러시아는 후반 37분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영리한 플레이로 한 골을 추가했다. 

0-4에서 한국의 골도 터졌다. 권경원이 헤딩골로 맞불을 놨다. 1-4로 뒤늦게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올해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한국은 2경기 무득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모두 0-0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 마침내 3경기 만에 신태용호의 첫 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지동원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골맛을 봤다. 2-4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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