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오는10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인 대한항공 연습체육관에서 일본의 도요다 고세이 팀과 연습경기 및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초청한 도요다 팀은 일본 V-리그에서 15-16시즌 우승, 16-17시즌 준우승을 하는 등 리그 상위권의 팀이다. 대한항공이 지향하는 스피드배구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 외국인 선수와 손발을 맞출 시간이 적었던 KOVO컵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기 전 마지막 실전 연습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아쉬움을 잊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통합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 여름 중국 상하이 전지훈련, 시즌 직전에는 일본 도요다 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면서 한층 높아진 V-리그 수준에 맞춰 팀을 완성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이 흘린 땀이 모여 이번 시즌에는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해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사진=ST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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