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다음주 초 기술위원회(이하 기술위)를 개최한다.
협회는 21일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위는 약 2시간의 회의를 거쳐 오전 11시께 회의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술위가 논의할 내용은 크게 3가지로 추측된다. 먼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이란전과 10차전 우즈베키스탄전의 내용 분석이다. 기술위는 해당 경기를 분석해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을 거두는 초석으로 삶겠다는 계획이다.
둘째로 U-23(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 인선 문제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U-23 대표팀의 경우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본선을 앞두고 있다. 때문에 감독 인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이야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히딩크 전 감독은 14일 오후 6시(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에서 국내 언론사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히딩크 전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 발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형태로든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히딩크 감독의 이 발언은 화제가 됐다. 현재까지도 히딩크 전 감독의 역할(감독, 기술위원장 등)에 관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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