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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기술대표 “최고의 쇼트트랙, 피겨 경기 만들어 갈 것”

ISU 기술대표 “최고의 쇼트트랙, 피겨 경기 만들어 갈 것”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9.15 15:45
  • 수정 2017.09.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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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피겨 스케이팅 기술대표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준비 상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조직위 지휘부와 ISU 종목별 기술대표, 올림픽 주관 방송사, 강원도 등이 참여하는 제6차 쇼트트랙, 제8차 피겨 스케이팅 사이트 인스펙션을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회 전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점검은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종목이 같은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사용함에 따라 합동으로 열렸다.

ISU에서는 쇼트트랙 기술대표 롤랜드 마일야드(Roland Maillard)와 휴고 헤르노프(Hugo Herrnhof), 피겨 스케이팅 기술대표 알렌산더 락케르닉(Alexander Lakernik), 마리 룬드마크(Marie Lundmark), 피터 크릭(Peter Krick)이 참여했다.

점검을 마친 ISU 기술대표들은 조직위의 종목 전환 계획과 운영 준비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 계획을 만족감을 표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대했다.

기술대표들은 “평창 조직위가 매일 종목 전환이 필수적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체계적인 종목 전환 계획 수립해 대회 준비를 효과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남은 기간 조직위와 국제연맹이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해 최고의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해 강릉 아이스아레나 시설은 물론 경기구역(FoP) 조성 등에 대해서도 만족해했다.

김재원 조직위 경기국장은 “남은 기간 동안 세부 운영계획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히 두 종목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을 조성해 선수와 국제연맹, 관중, 미디어 등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쇼트트랙은 8개의 금메달, 피겨 스케이팅은 5개의 금메달을 놓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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