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STN 보도팀]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팀의 권순우가 뒤돌아서 승리의 주문을 외우고 있다.
한국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대만과 '2017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Ⅰ그룹 예선 제 2회전 플레이오프(데이비스컵)'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김재식 감독은 지난 6일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한국체대)을 비롯해 권순우(건국대), 임용규(당진시청), 이재문(부천시청)을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이들은 대만전 승리로 Ⅰ그룹 잔류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사진=ST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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