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29, 상하이) 이름을 건 유소년 대회가 열린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인 P.P.A.P Inc는 22일 “유소년 배구 육성을 위해 2017년 9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상록수체육관에서 2017 김연경 유소년 CUP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순수 초등학교 아마추어 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남녀 혼성 대회로 김연경이 직접 참관해 유소년들과 함께 배구클리닉 및 팬미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이메일, 전화 또는 P.P.A.P Inc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20개 팀을 선정한다.
아울러 P.P.A.P Inc는 “성적의 중요성보다는 김연경과 함께 배구를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P.P.A.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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