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남자 유니버시아드 축구대표팀이 예선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19일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창겅 운동장에서 열린 '2017 대만 하계유니버시아드' D조 예선 1차전 아르헨티나를 상대해 1대2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지난 5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정태욱, 송범근 등이 출전했다.
한국은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전반전을 0-0으로 마치는 등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팽팽하던 경기에 후반 12분 정태욱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후반 24분 페드리코에 동점골을 허용했고, 동점골을 넣은 페드리코와 교체 투입 된 후안 이그나시오에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역전골까지 내주고 패했다.
대회 첫 경기를 패한 한국은 21일(17시) 우크라이나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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