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석현준(26)의 프랑스 리그1(1부리그) 입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 등 복수의 매체는 리그1 소속 트루아가 석현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석현준의 소속팀 포르투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루아는 석현준을 임대로 영입한 뒤 활약 여부에 따라 300만 유로(약 40억 원)에 완전 이적을 시킨다는 계획이다.
석현준은 지난해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로 이적했으나 14경기 출전 2골에 그쳐 전력 외로 분류됐고 지난 시즌에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헝가리 데브레첸을 각각 6개월씩 임대 생활을 떠났다.
올 여름 원 소속팀 포르투로 돌아왔지만 유니폼 등번호도 부여받지 못하는 등 2군 훈련에 참여하며 새로운 팀을 물색 중이다.
석현준이 프랑스 이적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관심을 보인 트루아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2(2부리그)에서 3위를 차지해 올 시즌 승격했다.
현재 리그1에서 1승1무를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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