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에 이어 19세 AS모나코의 킬리안 음바페까지 노린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 스포르트 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체와의 이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1억 8000만 유로로 알려졌다. 한화로 약 2429억 원에 해당한다. 계약이 체결된다면 네이마르(약 2960억 원)에 이어 역대 2위의 금액이 된다.
음바페는 2016-17시즌 AS모나코 유니폼을 입고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MVP까지 차지한 음바페. 타 팀으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았다.
음바페의 활약으로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긴 PSG가 음바페 영입에 나선 것.
이에 모나코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뜻을 표했다.
사진=킬리안 음바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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