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팔방미남’ 황순민이 지난 23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3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황순민은 2012년 대구FC 입단하며 K리그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시즌 동안 84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2015년 12월 상주상무로 입대 후 1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지난 16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 중 0-1로 뒤진 상황에 천금 같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를 담당하고 있는 황순민은 빠른 발과 뛰어난 테크닉, 득점 능력까지 골고루 갖춰 상주상무의 ‘팔방미남’으로 불리고 있다.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황순민은 “K리그 100경기 출전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상주상무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K리그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8월 2일(수)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상주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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