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팔꿈치 부상을 이겨내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비야누에바가 오는 23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한화에 천군만마다. 현재 한화는 알렉시 오간도도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돼 있어 토종 자원으로만 선발진을 꾸렸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으면서 최근 3연패에 빠져있다.
비야누에바는 올시즌 10경기 선발 등판해 2승5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했다. 승운은 부족했지만, 퀄리티스타트를 7번 기록해 제 몫을 해냈다.
하지만 부상은 아쉬운 부분. 비야누에바는 올시즌 총 3차례 부상 경력을 쌓았다. 비야누에바는 지난 4월말 팔꿈치 염증으로 3주간 재활 과정을 거쳤고, 5월2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벤치클리어링에 가담하다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가 파열되기도 했다. 이번 팔꿈치 부상이 3번째 부상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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