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새 연고지 의정부시와 협약식을 갖는다.
KB손해보험은 17일 오후 “지난 10일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신규 연고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의정부시'를 선정 했고, 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내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와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및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V-리그 원년인 2005년부터 경북 구미를 연고로 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구미와의 계약이 만료됐고, ‘환골탈태’를 외친 KB손해보험이 마침내 연고지 이전까지 추진했다.
KB손해보험은 “향후 오는 8월에 예정된 KOVO 이사회까지 통과되면 KB스타즈 배구단은 2017-18시즌 부터 의정부시를 연고지로 확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ST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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