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매원고)-신승찬(삼성전기)이 캐나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김원호-신승찬은 17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7 캐나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 혼합복식 결승에서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과 격돌했다. 결과는 김원호-신승찬의 2-0(21-19, 21-16) 승리였다.
이어 남자복식 결승에서 서승재(원광대)-김원호가 우승을 노렸지만 3세트 혈투 끝에 잉글랜드 팀에 패했다.
이 외 여자단식 전주이(화순군청)와 남자복식 최혁균(동의대)-박경훈(한국체대),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채유정, 혼합복식 서승재-김하나(삼성전기)는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험을 쌓는 무대가 됐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 스타 토크쇼 <우리담소> 매주 방영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