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태용 감독 “9회 연속 월드컵 진출 충분히 할 수 있다”

신태용 감독 “9회 연속 월드컵 진출 충분히 할 수 있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7.04 18:39
  • 수정 2017.07.10 10: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진출 충분히 할 수 있다.”

A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신태용 감독이 자신 있게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오전 기술위원회를 열어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에 이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 적임자로 신 감독을 지목했다. 

이에 같은 날 오후 신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대표팀 감독을 맡아 부담감은 있다. 하지만 축구협회 관계자와 기술위에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 감독의 ‘소방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전에도 신 감독은 고 이광종 감독을 대신해 리우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했고, 지난해에는 안방에서 열리는 2017 U-20 월드컵을 앞두고 U-20 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신 감독은 “소방수 역할이 믿고 맡기는 자리이지 않나 생각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 예선 2경기가 남았다. 현재 4승1무3패(승점 13)로 조 2위에 랭크된 한국이다. 오는 8월 31일 이란과의 홈경기,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신 감독은 “이란과 우즈벡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일단 홈에서 이란을 무조건 이겨서 러시아로 수월하게 갈 수 있게끔 하겠다. 9회 연속 진출 충분히 할 수 있다. 선수들도 자신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낙관론을 펼쳤다. 

사진/영상=KFA 제공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