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라이프치히, “리버풀, 케이타 사려면 1000억 내놔”

라이프치히, “리버풀, 케이타 사려면 1000억 내놔”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6.26 07:23
  • 수정 2017.06.27 16: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가 최근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비 케이타의 이적료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적료가 만만치 않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가 케이타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018억 원)를 리버풀에게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로 마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한 리버풀이 대대적인 보강을 노린다. 그중 케이타도 리버풀이 선호하는 영입 대상. 만 22세에 불과한 케이타는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에 나서 8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즉시 전력감은 물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영입 자원이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순순히 케이타를 놔줄 리 없다. 라이프치히는 케이타의 이적료를 높게 책정해 리버풀의 관심을 끊어버리겠다는 계획. 라이프치히의 디렉터 랄프 랑닉은 8,000만 유로보다 낮은 금액이라면 케이타를 절대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을 알렸다.

최근 리버풀은 AS로마로부터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해 이적료 4,200만 유로(약 530억 원)를 소비했다. 분명 적지 않은 금액이다. 여기에 케이타의 이적료는 살라에 비해 거의 두 배나 높게 책정됐다. 리버풀의 고민이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사진=RB 라이프치히 홈페이지 캡쳐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