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가 시즌 7번째 백투백홈런을 작렬했다.
SK는 23일 kt 위즈전에서 1-1이던 6회말 2사 1루에서 김동엽이 역전을 시키는 좌중간 투런포를 터뜨린 뒤 곧바로 정의윤이 좌중간 솔로포를 폭발. 백투백 홈런을 기록해 리드를 빼앗아왔다. 김동엽은 시즌 15호, 정의윤은 시즌 5홈런을 기록했다. 백투백홈런은 시즌 24번째 통산 892번째, SK의 시즌 7번째 기록이다.
이 백투백 홈런으로 5회까지 노히트 경기를 펼치던 정성곤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SK도 4-1로 앞섰다.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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