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나주환이 kt 위즈 정성곤의 노히트 경기를 무너트렸다.
나주환은 2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0-1로 뒤져있던 6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정성곤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비거리 110m. 시즌 10호 홈런. 나주환은 지난 2009년 15홈런 이후 6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kt 선발 정성곤은 5회까지 볼넷만 4개를 내주는 등 노히트 경기를 펼쳤는데, 나주환의 홈런으로 기록이 깨지게 됐다.
사진=SK 와이번스
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 스타 토크쇼 <우리담소> 매주 방영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