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운의 6월, 투수-타자-수비에 흡족한 삼성 김한수 감독

행운의 6월, 투수-타자-수비에 흡족한 삼성 김한수 감독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6.22 22:1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잠실)=이보미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또 웃었다.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은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전에서 5-1 승리를 챙기며 2연승을 내달렸다. 전날 승리로 탈꼴찌에 성공한 삼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삼성의 선발투수 앤서니 레나도가 5이닝 1실점으로 버텼다. 이후 3, 4번타자 구자욱과 다린 러프가 제 역할을 해냈다. 3회 3-1 역전에 이어 5회 러프의 솔로포, 7회 구자욱의 3루타에 이은 김헌곤의 홈인으로 5-1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는 강한울, 이원석의 호수비에 힘입어 상대 추격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승장’ 김한수 감독은 “선발투수 레나도, 최충연, 장필준 세 투수들이 모두 제 몫을 해줬다. 타자들도 2사 후 좋은 추가점을 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다. 삼성은 투수 뒤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수비진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구자욱에 이어 7, 8회 강한울, 이원석이 호수비로 LG를 괴롭혔다. 

이에 김 감독도 “수비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그야말로 행운의 6월이다. 극심한 부진으로 최악의 4월을 보낸 삼성이 반등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