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오픈 정상 등극에 도전장을 냈다.
강경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부터 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2017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대회에 출전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8강행 소식을 전했다.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와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공사) 조가 나란히 8강 무대에 올랐다.
같은 날 여자복식 정경은(김천시청)-신승찬(삼성전기) 조는 앙기아 시타 아완다-마하데위 이스타라니 니케투트(인도네시아)에 1-2(15-21, 21-12, 15-21)로 패하며 8강 문턱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작년 이 대회에서 남자복식 유연성-이용대,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다시 우승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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