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대타로 경기에 나섰으나 삼진에 그쳤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대타로 출격했다.
김현수가 등장한 순간은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투수 우발도 히메네스의 대타로 섰다. 김현수는 2S-1B로 밀린 상황에서 세 개의 악착같이 파울볼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결국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에 그쳤다. 이로 인해 타율은 0.269서 0.262로 다소 내려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워싱턴이 선발 조 로스의 호투와 브라이스 하퍼, 스티븐 드류 등의 적시타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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