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연맹(이하 WKBL)은 18일 “5개 구단 단장이 참여해 개최한 이사회에서 해체된 신세계 선수들의 급여 지급 방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연봉을 기준으로 연봉 1억원 이상 선수들은 월 500만원, 3600만원 이상 부터 1억원 이하 선수들은 월 300만원, 3600만원 미만 선수들은 기존 월 급여 10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월급은 오는 21일 일괄 지급된다.
이날 논의한 급여는 선수단을 유지하기로 한 6월과 7월, 단 두달치에 불과하다. 아직까지 신세계 여자농구단 인수 기업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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