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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휴가서 킨의 맨유행 설득 중?

린가드, 휴가서 킨의 맨유행 설득 중?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5.29 16:07
  • 수정 2017.05.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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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시 린가드 개인 SNS 방송 캡처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제시 린가드가 번리 FC의 센터백 마이클 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설득 중이다.

잉글랜드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린가드와 킨이 같이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킨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이적 시장 타겟이다. 린가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무리뉴 감독을 위해 킨의 맨유행을 설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을 마쳤다. 가장 먼저 선수 영입이 절실하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영입을 담당하는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에게 넘긴 상태다. 다수 언론에 의하면 그 명단에 킨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킨은 1993년 생의 센터백이다. 191cm에 82kg라는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그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하지만 루이 반 할 감독 시절 중용받지 못 해 번리로 팀을 옮겼고, 그 곳에서 만개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에 한 명 이상의 센터백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L 벤피카의 빅토르 린델로프 등 다른 선수들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으나, 무리뉴 감독의 센터백 톱 타겟은 킨으로 예측되고 있다.

맨유가 영입에 유리한 조건도 있다. 잉글랜드 언론인 ‘메트로’에 따르면 맨유는 번리가 킨을 이적시킬 시 25%의 이적료를 가지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현재 2,400만 파운드 정도로 여겨지는 킨의 가격인데, 다른 팀들은 그 금액을 온전히 지불해야한다. 그에 비해 비해, 맨유는 1,800만 파운드만 지불하면 된다.

린가드 사원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의 1992년 생의 윙포워드다. 린가드는 유스 시절부터 킨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여러 언론은 린가드가 무리뉴 감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또한 친구의 팀 재합류를 간절히 바라기에 킨을 설득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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