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폭풍 영입’ 레알, 이번엔 베티스의 세바요스 노린다

‘폭풍 영입’ 레알, 이번엔 베티스의 세바요스 노린다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5.24 18:12
  • 수정 2017.05.24 18: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레알 베티스 공식 SNS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폭풍 영입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레알이 세대 교체의 깃발을 올렸다. 지난 23일 ‘뉴 네이마르’로 불리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확정했다. 준척급의 레프트백인 테오 에르난데스의 영입도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이후 발표할 것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레알의 영입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이 이번에는 레알 베티스의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세비야 지역 언론 ‘엘데스마르케’는 지난 20일 “레알이 세바요스 영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 움직임이 더 구체화되고 있다. 23일 스페인 언론 ‘아스’는 “레알이 세바요스 영입을 위해 베티스와 접촉했다. 양측은 계약에 관해 여러 가지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세바요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1,500만 유로(한화 약 188억 원)로 알려졌다. 정상급 선수의 바이아웃치곤 낮은 금액이다. 레알은 낮은 바이아웃과 1996년 생이란 젊은 나이, 그리고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세바요스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S'는 선수 본연의 충성심이 이적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세바요스는 과거에도 레알과 연결된 적이 있고,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팀과 이적설이 났다. 하지만 한결같이 “나는 베티스를 사랑한다”며 잔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