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넥센이 6연패에서 벗어났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한현희가 6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고,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승부를 뒤집는 결승 투런포를 터뜨렸다.
6연패를 끊은 장정석 감독은 “선수들의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이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짧게 말했다.
넥센은 오는 21일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넥센 선발은 최원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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