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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휠라 골프, 임팩트9 팀 창단식 개최

'국내 최초' 휠라 골프, 임팩트9 팀 창단식 개최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3.31 15:40
  • 수정 2017.03.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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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휠라골프 제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골프팀이 탄생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에서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 골프(FILA GOLF)’는 KLPGA를 비롯, 국내 리그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유망 여성골퍼 9인으로 구성된 ‘휠라 골프 임팩트(IMPACT) 9’ 팀을 발족, 창단식을 개최했다.

3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휠라 골프 임팩트 9 창단식’에는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과 김진면 사장을 비롯, 휠라코리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 27일 오후, 온라인과 SNS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된 이색 티징 영상(볼링장, 야구장 드라이버샷)이 자생 바이럴을 통해 미국 주요 스포츠채널(ESPN, CBS SPORTS)에까지 게재되며 누적 조회 수 700여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주인공들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임팩트 9’ 선수단은 김민주 프로를 비롯, 허다빈, 황율린(황지애), 장원주, 강리아, 이신의, 김가현, 신지원, 이은혜 등 KLPGA를 비롯, 국내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총 9명의 여성 골퍼로 구성됐다.

이번 팀 창단은 2000년대부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우리 선수들을 후원해 온 휠라 골프가 골프 대중화 추세에 발맞춰, 보다 많은 골퍼들이 건강하고 멋스럽게 골프를 즐기는 新 골프 문화 선도에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휠라코리아는 이 선수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골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창단식에서 선수들은 강력한 영향을 의미하는 ‘임팩트’라는 팀 이름에 걸맞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프계의 걸그룹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실력과 잠재성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함까지 겸비한 ‘임팩트 9’ 선수들은 개인별 목표에 대한 야무진 각오와 함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골프 대중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가운데, 대중 스포츠로서의 골프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새로운 형태의 팀을 창단하게 됐다”며, “선수 후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골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이 선수들과 함께 비즈니스나 단순 승부 경쟁이 아닌, 골프 자체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 선도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휠라 골프는 2001년 브랜드 론칭 직후부터 박세리, 한희원, 지은희, 박인비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을 후원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 왔으며, 현재에도 ‘임팩트 9’ 선수단 이외에도 LPGA의 유소연과 제니 신, 그리고 KPGA의 이태희와 서형석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휠라코리아㈜ 역시 기업차원에서 1990년대부터 인기 종목 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 국가대표 및 정상급 프로 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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