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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페더급' 강자 길영복, '러시아 M-1 글로벌'서 7연승 도전

[TFC] '페더급' 강자 길영복, '러시아 M-1 글로벌'서 7연승 도전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3.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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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C 페더급 강자 길영복. 사진=TFC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TFC 페더급 톱컨텐더 길영복(32, 코리안좀비MMA)이 러시아 원정길에 오른다.

오는 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M-1 챌린지 75'에 출전하는 길영복은 4연승의 빅터 콜레스닉(20, 러시아)과 페더급 경기를 치른다.

170cm의 길영복은 여러 단체에서 8승 2패의 전적을 쌓은 국내 페더급 강자다. 2011년 7월부터 패하지 않고 6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다. 지난해 9월 TFC에 데뷔해 윤태승을 파운딩으로 격침시켰다.

테이크다운시키고 톱포지션에서 압박하는 그래플링이 강하다. 레슬링 전국대회 우승자 출신인 그는 2005년 '퍼시픽 국제오픈 레슬링 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해 자유형 -66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총 전적은 8승 2패.

177cm의 콜레스닉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모든 경기를 자국에서 치른 콜레스닉은 서브미션 캐치능력이 뛰어나고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총 전적은 9승 2패.

길영복은 "상대가 올라운더라고 들었다. 그래플링과 타격 능력을 고루 갖춘 것으로 알고 있다. 강자이긴 하나, 확실히 압도하겠다. 우리 팀에는 정찬성, 홍준영, 백승민 등 페더급 선수들이 많다. 완벽하게 이길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길영복은 1일 정찬성-백승민과 결전의 땅 러시아로 떠난다.

'M-1 챌린지 75'의 메인이벤트에서는 벨라토르MMA 미들급 챔피언 출신의 알렉산더 쉴레멘코와 베테랑 폴 브래들리가 미들급매치를 벌인다. 코메인이벤트는 알렉세이 쿤첸코-막심 그라보비치의 웰터급 타이틀전이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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