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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이니에스타, 카르모나…' 라리가 14R 돌아보기

'모드리치, 이니에스타, 카르모나…' 라리가 14R 돌아보기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6.12.06 09:48
  • 수정 2016.12.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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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카르모나. 스포르팅 히혼 홈페이지 캡쳐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치열했던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를 돌아본다.

◇그라나다 2:1 세비야

그라나다의 감격적인 첫 승

그라나다가 14라운드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거뒀다. 그라나다는 전반 27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비드 롬반이 헤더골을 터트렸다. 세비야가 벤 예데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바르셀로나 1:1 레알 마드리드

모드리치와 이니에스타 그리고 극장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경기로 경기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반전 루카 모드리치가 패스 성공률 97%를 기록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후반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투입됐고 바르셀로나가 위협적인 기회들을 만들며 반격했다. 승부는 후반 44분 터진 세르히오 라모스의 극장골로 1-1 무승부.

◇레가네스 0:0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득점 가뭄 중

레가네스 전에서도 비야레알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비야레알은 레가네스 전을 포함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무득점 행진 중이다. 당연히 최근 성적도 좋을 리가 없다. 1무 2패. 비야레알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득점이 필요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0:0 에스파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근 리그 6경기 2승 1무 3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승리에 실패했다.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근 리그 성적은 2승 1무 3패. 최근의 부진 탓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조차 “우리의 현실적인 목표는 3위”라며 한 발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레알 베티스 3:3 셀타 비고

카스트로, 베티스 소속 역대 라리가 득점 2위 기록 쓰다

루벤 카스트로가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카스트로는 이 득점으로 라리가 69득점 째를 기록했다. 알폰소 페레스와 동률을 됐는데, 히폴리토 링콘(78골)에 이은 베티스 소속 역대 라리가 득점 공동 2위 기록이다.

◇아틀레틱 빌바오 3:1 에이바르

약 50m 돌파 후 득점 보여준 윌리엄스

이나키 윌리엄스의 컨디션이 최고조였다. 전반 20분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이날 윌리엄스 활약의 백미는 후반 9분에 나왔다. 하프라인부터 문전까지 드리블한 뒤 득점했다.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1:1 라스 팔마스

또 다시 1:1?

라스 팔마스와 알라베스 양 팀은 최근 알라베스 홈인 멘디소로사에서 이뤄진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알라베스가 전반 4분 알렉시스 루아노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라스 팔마스는 후반 12분 마르코 리바하의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이번에도 경기 결과는 1-1이었다.

◇스포르팅 히혼 3:1 오사수나

11경기 만에 히혼의 승리 이끈 카르모나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카를로스 카르모나였다. 카를로스 카르모나는 전반 24분 페르난도 아모라비에타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골문을 열었다. 후반 32분에는 로빙슛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히혼은 리그 4연패를 막았고 11경기 만에 승리했다.

◇발렌시아 2:2 말라가

16위에 머무른 발렌시아

발렌시아가 극장골을 허용하며 16위에 머물렀다. 2-1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47분 파블로 포르날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2-2 무승부. 발렌시아는 지난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16위에 머물렀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5:1 레알 소시에다드

안도네 리그 4경기 연속골

데포르티보가 홈에서 대승을 거뒀다. 그 중심에는 플로린 안도네가 있었다. 전반 41분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더니, 후반 32분 강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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