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의 기상천외한 도전을 담은 '여농 임파서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농 임파서블'은 선수들의 도전을 통해 쌀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가 단계별 미션에 도전하고, 성공 단계에 따라 쌀을 기부하는 것으로 난이도에 따라 쌀 지급 양이 달라진다. 적립된 쌀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편에는 KDB생명의 포워드 조은주가 도전에 나섰다. 조은주는 바닥에 공을 한 번 튀겨서 3점슛을 성공시키는 미션에 도전했고, 5번의 시도 만에 미션에 성공했다. 조은주는 쌀 20kg을 기부하게 됐다.
이외에도 부천 KEB하나은행 강이슬이 공을 뒤로 던지는 3점슛을 성공시켰고, KDB생명 이경은은 눈을 가리고 자유투와 3점슛 넣기 미션을 완료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IPTV 채널, WKBL TV, WKBL 블로그, 네이버 TV 캐스트, SNS를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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