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리오넬 메시가 세계최고의 축구부자임을 입증했다.
프랑스의 권위있는 축구언론인 ‘프랑스 풋볼’은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연간 벌어들이는 연수입을 공개했다.
이중 최고는 3년 연속 발롱도르(FIFA 선정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그간 축구선수 중 최고의 부자로 알려진 데이빗 베컴(LA갤럭시)을 2위로 밀어내고 총 3,300만 유로(한화 약 490억)의 수입으로 축구실력뿐만 아니라 벌어들이는 수입에서도 최고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920만 유로의 수입을 올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3위에 올랐고 러시아 프로축구 안지에 진출한 에투가 4위,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위에 올랐다. 그 뒤를 세르히오 아구에로, 야야 투레(이상 맨시티), 페르난도 토레스(첼시), 카카(레알 마드리드),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이 이었다.
[사진. AP 뉴시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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