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박주현의 3승을 축하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1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6-4로 꺾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박주현이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3승 1패. 박주현은 지난 5월 1일 SK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삼성 차우찬이 복귀전을 가졌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박주현이었다.
이에 염경엽 감독은 “박주현이 상대팀 에이스와의 맞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 잘 성장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염경엽 감독은 “백업이었던 홍성갑, 김지수가 선발 출전한 경기였는데 오늘 잘 해준 것 같다. 팀 내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해줘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면서 “모든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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