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IA, 15일 한화전서 서재응‧최희섭 합동 은퇴식

KIA, 15일 한화전서 서재응‧최희섭 합동 은퇴식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05.12 14: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15일 광주 한화전에서 ‘빅리거’ 출신으로 한국시리즈 10번째 우승의 주역인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날 은퇴식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1세대’로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타이거즈의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서재응과 최희섭을 기념하기 위해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한 우리 선배(Good-bye Nice & Big)’란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후배들을 통솔하며 팀에 헌신했던 이들의 활약을 기리고,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의미 부여와 함께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 둘의 앞날을 응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과 후에 진행되며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식, 기아자동차 ‘니로’를 활용한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서재응‧최희섭의 아들이 각각 시구자로 나서며, 유니폼 반납 및 고별사, 그라운드 퍼레이드, 선수단 헹가래가 진행돼 선수와 팬 모두의 가슴에 남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특히 투수들은 등번호 ‘26’과 ‘서재응’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야수들은 ‘23’과 ‘최희섭’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입고 이날 경기에 나선다. 동료와 선후배 선수들이 서재응과 최희섭을 대신해 마지막 경기를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이날 입장권은 서재응과 최희섭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26과 23으로 디자인 된 은퇴식 엠블럼을 바탕으로 특별 제작된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입는 은퇴식 기념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은 챔피언스 필드 5번 출입구에 위치한 마제스틱 클럽하우스 스토어와 온라인몰 라커디움(tigers.lockerdium.com)에서 12만원에 판매된다. 이름과 배번이 금장으로 장식된 ‘골드 챔피언스 저지’는 13만5천원에 판매된다. 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시 오는 29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