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투수 박주현을 칭찬했다.
넥센은 1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넥센은 2연패를 끊고 12승 1무 12패로 5할 승률로 복귀했다.
이날 넥센은 14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대거 11득점을 획득했다. 특히 고종욱이 1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6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박주현은 7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박주현이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다. 박주현을 비롯해 팀 내 젊은 선수들이 좋을 활약을 펼친 것이 긍정적이다.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준 것 같다”면서 “다음 경기도 잘 준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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