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씨름협회가 관리단체에서 해제됐다.
대한체육회는 "신임 회장 선임 등 대한씨름협회의 운영이 정상화 되어 관리단체에서 해제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27일 제17차 이사회에서 각종 분쟁, 재정악화, 원만한 체육단체 통합 차질 우려 등의 이유로 대한씨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였고, 약 2개월 간 씨름협회 사무 행정 전반을 관리위원회가 처리해왔다.
대한체육회는 대한씨름협회가 3월 11일 전국씨름연합회와 통합창립총회를 개최하여 통합 대한씨름협회로 출범했다. 박두진 전 한보씨름단 감독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협회 운영을 정상화했다.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