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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평창 금메달 바라보겠다”

‘세계 최강’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평창 금메달 바라보겠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03.01 17:25
  • 수정 2016.03.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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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인천국제공항=이보미 기자] 봅슬레이 원윤종(32, 강원도청)-서영우(25, 경기도BS경기연맹)가 금의환향했다.

원윤종-서영우는 3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앞서 원윤종-서영우는 8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국했다.

원윤종은 “뜻밖의 결과를 얻었다. 감독님부터 의무 트레이너, 장비분석관, 외국인 코치, 연맹과 후원사 등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얻은 결과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쁨을 전했다.

서영우 역시 “주변 도움이 없었으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원윤종-서영우는 평창으로 이동해 한 달간 훈련에 돌입한다. 평창 트랙에서 국내 썰매 적응기를 갖는다.

원윤종은 “예전에는 썰매가 없었기 때문에 대회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한 것이 썰매를 빌리는 것이었다. 그렇게 어려운 시절에서 세게 정상까지 올라 기쁘다”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새 썰매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다. 아직 처음이라 어색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외국 썰매는 전통 100년이 된 기술과 노하우과 축적된 것이지만, 우리 것은 2년 사이에 만든 것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 확신하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창 트랙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원윤종은 “아직 타보지는 않았지만 어떤 트랙이든 홈트랙이다. 다른 나라 선수들보다 더 많은 훈련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타겠다”고 전했고, 서영우도 “스타트를 좀 더 보완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평창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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