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구리=이원희 기자] 구리 KDB생명이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바랐다.
KDB생명은 24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5-78로 패했다. KDB생명은 7연패를 당했다. 진안과 김시온 등 어린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얻은 것이 긍정적인 요소다.
김영주 감독은 “국내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최근 루즈한 경기가 되면서 수비가 되지 않았다. 리바운드도 많이 빼앗겼다. 어린 선수들의 슛이 들어가지 않아 자신감을 잃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이 기복이 있다.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더 올라왔으면 좋겠지만, 잘 되지 않은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주 감독은 "올 시즌 3경기가 남았는데 준비를 잘 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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