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횡성=이상완 기자] 용인FS가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용인FS는 24일 오후 강원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5-16 FK리그’ 10라운드 드림허브군산FS를 상대해 이민용(2골), 황 운(2골), 김위형(2골)의 연속골에 6대2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용인FS는 6승2무2패(승점 20점)를 기록해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전반 종료 직전 김위형의 선제골로 앞선간 용인FS는 후반 들어 공격 일변도로 나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민용이 연속 두 골을 터트렸다.
이어 황 운도 득점에 가세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중반 이민용의 자책골과 종료 직전 문석주에 골을 내줬으나 군산FS가 뒤집기에는 점수 차가 많이 났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리그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다.
전주매그는 리그 최하위 가평FS를 맞아 13대1로 대승을 거뒀다. 신종훈은 홀로 8골을 넣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전반전에만 6-1로 앞서간 전주매그는 후반에 7골을 몰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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