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포츠기업CEO] 스크린타석 골프 브랜드 1위 입성, 비주얼골프의 저력

[스포츠기업CEO] 스크린타석 골프 브랜드 1위 입성, 비주얼골프의 저력

  • 기자명 이호택 객원기자
  • 입력 2016.01.07 09:25
  • 수정 2016.01.07 09:47
  • 3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크린타석 골프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 런칭 10개월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선 스크린타석 골프 전문 기업 비주얼골프(www.visualgolf.co.kr). 유삼준 이사가 사진 촬영에 응하는 모습. 사진ⓒ이호택 객원기자

[STN스포츠=이호택 객원기자] 골프인구 400만 시대, 스크린골프는 이제 노래방이나 PC방만큼이나 대중에게 친숙한 놀이문화로 정착했다. 하지만 ‘스크린타석 골프’라고 하면 아직까지 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스크린타석 골프, 또는 타석 스크린골프는 스포츠로서 골프의 트레이닝과 실력 상승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기존 스크린골프와 차이가 있다. 스크린골프가 오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스크린타석 골프는 있는 그대로의 골프 실력 향상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골프 플레이를 한다는 점은 같지만 오락성보다는 뛰어난 실재감과 트레이닝 효율성 더 중시된다. 또한 스크린골프의 특성상 독립 공간 형태의 룸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규모의 확대도 자연히 따라오지만 스크린타석은 사실상 연습 시스템에 필요한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 장착이 가능하다. 때문에 반드시 골프 연습장이나 피팅샵, 골프관련 샵이 아니더라도 골프 연습을 위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나 적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센터, 공공 휴게시설에 스크린타석 골프시스템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스크린타석 골프 산업, 변화의 중심에 서다

이러한 스크린타석 골프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 런칭 10개월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선 브랜드가 있다. 바로 스크린타석 골프 전문 기업 비주얼골프(www.visualgolf.co.kr)이다.

비주얼골프의 유삼준 이사는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성장과 브랜드 1위 수성의 과정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브랜드 1위의 입지는 오랜 시장 경험과 수많은 테스트 과정이 축적된 투자의 산물이라고 설명한다.

“비주얼골프는 스크린골프와 스크린 타석 전문 분야에서만 10년 이상의 노하우가 응축된 브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주얼골프의 천정형 초고속카메라 센서 기능 신제품 런칭 1년만에 업계 1위로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랜 연구 개발과정과 시장에서 직접 부딪치고 적용하며 쌓은 마케팅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 품질을 담보할 수 없는 저가형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이 난립할 수도 있었던 위기 상황에서도 묵묵히 고객의 니즈와 제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정도를 지킨 것이 고객의 신뢰를 쌓는 근간이 되었습니다.”

▲ 스크린타석 골프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 런칭 10개월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선 스크린타석 골프 전문 기업 비주얼골프(www.visualgolf.co.kr). 비주얼골프 발산 TOP 골프연습장 내부 모습. 사진ⓒ이호택 객원기자

비주얼골프가 기존 스크린타석 골프시스템과 차별화를 둔 부분은 천정형 초고속 카메라 센서 시스템이었다. 바닥형 적외선 센서 스크린타석 골프의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과감히 발상의 전환을 통해 천정형 초고속 카메라 센서를 장착한 것이다. 그 효과는 우선 AS 수치에서 크게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기존 바닥형 센서는 타격에 의해 파손의 우려가 컸다. 특히 스크린 타석 골프의 특성상 골프 입문 초보자들의 사용은 필연적이다. 초보자들은 스윙이 정확하지 못하다 보니 센서를 타격하는 사례가 많았고, 이 부분 바로 메인보드의 파손, 기기 고장으로 이어졌다. 일부 업체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고객 과실에 의한 파손은 유상 AS’라는 항목을 적용했다. 당연히 고객의 불만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천정형 초고속 카메라 장착으로 인해 AS율이 바닥형 적외선 센서와 비교해 30분의 1로 감소했습니다. 고장률 자체가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이죠. 더욱이 고객 과실 유무와 상관없이 약속된 1년 무상 AS기간에 일어난 고장이나 파손은 무조건 무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당연히 지켜져야 할 고객 권리를 보호하자는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이 부분을 고객 여러분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신 듯 합니다.”

변화는 고장률의 개선뿐만 아니라 기능성에서도 들어났다. 기존 바닥형 센서는 다양한 탄도의 체크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하지만 천정형은 센서 범위의 확장성과 초고속 카메라 기능 장착으로 인해 정확한 구질과 탄도를 비주얼로 분석하고 데이터화 할 수 있었다. 거기에 스윙폼 자가진단이 가능한 16분할 모션 캡쳐 기능까지 더해져서 골프 트레이닝과 실력 상승에 있어서 최적의 환경이 구축된 것이다.

▲ 스크린타석 골프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 런칭 10개월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선 스크린타석 골프 전문 기업 비주얼골프(www.visualgolf.co.kr). 비주얼골프 발산 TOP 골프연습장 내부 모습. 사진ⓒ이호택 객원기자

 

골프관련 창업 시장 스크린타석 골프로 이동, 꼼꼼한 점검 필수

현재 스크린골프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이 중론이다. 때문에 골프 관련 창업 시장에 있어서 예비 창업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스크린타석 골프로 향하고 있다.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스크린골프와 비교해서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은 공간적 활용이나 비용 측면의 절감 효과가 크다. 대형 룸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준비에 있어서 과대한 인테리어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도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이 비용 절감과 효율성에 대한 이슈가 창업 시장에 대두되면서 샵인샵에 대한 개념 또한 자연스럽게 자리잡았다. 골프 연습장뿐만 아니라 휘트니스샵, 문화공간, 휴게 공간에도 얼마든지 시스템을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템 도입에 대한 체감 부담이 크게 줄었다.

“스크린골프 사업이 포화상태라고는 하지만 골프 인구 자체가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중적 스포츠로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죠. 실제로 스크린골프장 창업 추세가 꺾이면서 실내 골프연습장 창업 시장은 오히려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 안에는 스크린 타석 골프 관련 사업이 완전히 자리잡으리라고 봅니다. 골프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 연습장의 경우는 처음 골프를 입문시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과정입니다. 필연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분들은 골프 연습장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볼 수 있죠. 특히 저희 제품은 골프 투어 프로 선수가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했기 때문에 품질을 보증한다는 점에서 골프 트레이닝을 위한 시스템에 있어서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유 이사는 주목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다수의 브랜드들이 한꺼번에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가격 경쟁을 위시한 브랜드 역시 난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싼 제품이라고 반드시 좋고, 가격이 싼 제품이라고 무조건 나쁜 제품은 아닙니다. 다만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고객 만족도입니다. 얼마나 합리적인 금액에 제대로된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가, 또한 꾸준히 유지 관리가 가능할 정도로 탄탄한 본사를 구축하고 있는가는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스크린 타석을 실제 운영하고 계신 사업장을 찾아가서 현재 운영중인 점주의 실제 사례를 직접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비주얼골프의 경우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이 추가로 구매하거나 현재 비주얼골프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점주의 소개를 통해 구매하는 케이스가 전체 판매량의 3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 스크린타석 골프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 런칭 10개월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선 스크린타석 골프 전문 기업 비주얼골프(www.visualgolf.co.kr). 유삼준 이사가 사진 촬영에 응하는 모습. 사진ⓒ이호택 객원기자

국가대표 브랜드로서 지속 성장 목표

비주얼골프는 현재 총 매출의 40% 이상을 R&D에 재투자하고 있다. 매출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브랜드의 지속 성장 발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체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집중하고 있다.

2015년 비주얼골프는 국내 판매량 500대를 돌파했으며 해외 수출의 활로를 개척해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지에 200대 이상의 해외 수출도 성공했다. 특히 중국 시장이 전체 수출 물량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별장이나 개인 연습용으로 스크린타석 시스템을 적용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대량 구매의 경우 가격적 메리트도 드리고, 일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도 각종 서비스나 혜택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수출은 정가 판매를 원칙으로 합니다. 앞으로 해외 수출의 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사업의 근간이 되는 내수시장 중시 정책은 꾸준히 유지할 계획입니다.”

비주얼골프의 2016년 예상 매출은 100억원, 1,200대 이상의 안정적 판매와 더불어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해외 수출 물량 역시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위 브랜드로서 가치와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가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비주얼골프에 대한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2016년 비주얼골프의 비전이 어떤 가치 있는 결실로 돌아올지 주목해 볼 만하다.

*장소제공- 발산 TOP 골프연습장

sports@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