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양궁 국가대표팀이 신년 해맞이 산악 극기 훈련을 갖는다.
대표팀은 2015년 12월 30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3일간 태백산과 함백산 일원에서 극기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문형철 총감독과 지도자 6명, 선수 24명, 심리박사 2명, 물리치료사 1명 등 총 34명의 리커브・컴파운드 선수단은 30일 태백 선수촌으로 이동한다.
31일에는 태백산 등정 산악훈련을, 2016년 1월 1일 새벽에는 함백산에 올라 일출을 맞으며 신년 새로운 각오와 리우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할 계획이다.
더불어 극기 훈련을 통해 정신력 및 체력을 강화하고 단체 훈련으로 팀워크를 강화하겠다는 심산이다.
이번 훈련에는 남자 리커브 오진혁(현대제철)과 임동현, 김우진(이상 청주시청) 여자 리커브 최미선(광주여대),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컴파운드 김태윤(현대제철)과 김현주(창원시청)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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