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여자고교농구의 강호 삼천포여고가 인성여고에 밀려 2년 연속 준우승에만 머물렀던 아쉬움을 날려버리고 WKBL 총재배 정상에 올랐습니다.
삼천포여고는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강이슬의 맹활약과 함께 19득점을 올려준 김미연, 12득점의 김한비가 제 몫을 해주면서 64-47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결승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강이슬은 이번 대회 MVP의 영광을 함께 누렸습니다.
한편, 여고부 결승에 앞서 열린 여중부 경기에서는 선일여중이 삼천포여중을 40-27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ONSTN SPORTS 최영민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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