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이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협회는 11월 28일 스리랑카테니스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테니스연맹 총회에서 주원홍 회장이 이사 연임에 성공했으며 아시아테니스연맹회장이 선임하는 부회장 자리에도 올랐다"며 "고 밝혔다.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에 선임된 주원홍 회장은 “뜻밖의 소식에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아시아권, 특히 동북아권의 테니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과 함께 경쟁을 통한 테니스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협력 방안을 만들어 구체와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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