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삼성생명이 지독히도 따라다니던 ‘신한 징크스’를 떨쳐냈습니다.
삼성생명은 초반부터 주전 대부분이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면서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신한은행 선수들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플레잉 코치’ 박정은의 활약은 그 중 단연 돋보였습니다. 박정은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4득점 4 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됐습니다.
INT▶박정은/ 용인 삼성생명 14득점
"(이)미선 선수의 부상공백으로 후배 선수들이 부담을 느껴서 초반에는 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는데 점점 경기를 치르면서 어린 선수들이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빠리 깨달은 것 같습니다."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오는 7일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DB생명을 홈으로 불러들여 2위권 재진입에 도전합니다.
ONSTN SPORTS 최영민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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