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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김영만 감독 “김주성, 다음 경기 출전 가능”

동부 김영만 감독 “김주성, 다음 경기 출전 가능”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10.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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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L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원주 동부 김영만 감독이 김주성의 복귀 시점을 알렸다.

동부는 25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65-62로 승리했다. 동부는 2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SK는 3연패에 빠졌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덩크슛 3개를 포함. 29득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고, 허웅과 두경민이 각각 16득점, 11득점을 뽑아냈다. 웬델 맥키네스도 리바운드 8개를 잡아냈다. SK는 드워릭 스펜서가 33득점으로 분전했을 뿐이다.

경기를 마치고 김영만 감독은 “올 시즌에 이룬 첫 연승이다. 기분이 좋다. 부상 속에서도 선수들이 잘 해줬다. 마지막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앞으로 보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신입생’ 맥키네스의 데뷔 경기에 대해 “팀에게 필요한 자원이었다. SK전에서도 리바운드를 8개나 해줬다. 득점보다는 센터로서 해야 할 역할을 아는 선수다. 아직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지 3일 밖에 되지 않았다. 데뷔 경기인 것을 생각하면 잘 했다고 본다”고 했다.

대신 김 감독은 윤호영에 대해서 쓴 소리를 날렸다. “(윤)호영이가 수비적인 능력은 좋은데, 최근 공격 상황에서의 판단력이 떨어진다. 충분히 전개할 수 있는 부분인데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김주성의 몸 상태를 살핀 뒤 다음 경기에 출전시키려 한다. SK전에서도 선수 명단에 포함시킬까 했지만,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김주성이 중심을 잡아줄 것이다”고 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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