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마르셀로가 동료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마르셀로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어떤 사람인지 알 것이다. 호날두는 자신의 기록에 신경 쓰지 않는다. 대신 팀의 승리를 중요시하는 선수”라고 밝혔다.
지난 리그 6라운드 레알은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레알은 말라가 노르딘 암라바트가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빈약학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삼켰다. 당시 호날두는 총 14개의 슈팅을 기록. 유효 슈팅은 2개에 불과했다.
이에 마르셀로는 “우리의 목표는 매 경기 실점하지 않는 것이다. 말라가전에서 목표를 이뤘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며 “라리가는 절대 쉬운 경기가 없다. 모든 경기를 결승전처럼 임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을 마르셀로는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이른 시간 내로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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