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용인 삼성생명이 구리KDB생명을 66-6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생명은 ‘천적’ KDB생명을 맞아 4쿼터까지 끌려갔지만 박정은이 해결사 역할을 하며 역전에 성공하고 승리를 낚았습니다.
삼성생명의 주장 박정은은 이날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5득점 리바운드 10개를 올리며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박정은은 4쿼터에만 12점을 집중시키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INT▶박정은/ 용인 삼성생명 15득점
"저희가 (KDB생명한테)3연패 중이였는데 오랜만에 홈에서 경기를 가져서 이번에는 꼭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나왔는데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줘서 오늘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박정은의 활약으로 KDB생명을 꺾은 삼성생명은 리그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ONSTN SPORTS 박수민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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