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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흥미진진 WKBL, 관중 수 ''UP''

[WKBL] 흥미진진 WKBL, 관중 수 ''UP''

  • 기자명 김예현
  • 입력 2011.12.14 13:15
  • 수정 2014.11.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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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를 찾는 관중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신세계․이마트 2011-1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까지 5만8440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시즌 대비 약 1만5천 명이 증가한 수치다.

올 시즌은 각 팀의 전력 평준화로 인해 어느 때 보다도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매 경기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의 연속이다. 이에 많은 관중들이 농구 코트로 발걸음을 옮겼다. 

1라운드에서 2만1723명을 동원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만5718명이 입장했던 지난 시즌보다 6천여 명이 늘어난 수치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1만8126명, 1만8591명을 동원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별 관중 수도 늘어 났다. 3라운드까지 관중을 가장 많이 끌어 모은 구단은 단연 청주 KB스타즈. 지난 시즌 말미 천안에서 청주로 연고를 옮긴 KB는 3라운드까지 1만4802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1만 명 고지를 넘은 팀은 KB 뿐이다.

지난 시즌 3라운드까지 6천192명을 동원하며 5위에 그쳤던 KB는 올 시즌 홈 경기장을 노란 물결로 가득 채우며 관중동원 비율 25%를 차지했다. 연고 이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위는 9984명을 동원한 삼성생명이다. 뒤이어 나머지 4개 팀들 모두 8천 명 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의 관중 수는 지난 시즌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했다. 관중 수가 줄어든 팀은 신세계 뿐이다.

올 시즌 더욱 흥미진진해진 여자프로농구, 이는 곧바로 관중 동원으로 연결됐다. 남은 경기에서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예현 기자 / swpress8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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