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멀티히트’ 임훈, 성공신화는 현재 진행형

‘멀티히트’ 임훈, 성공신화는 현재 진행형

  • 기자명 이진주 기자
  • 입력 2015.09.16 20:44
  • 수정 2015.09.16 21: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LG 트윈스]

[STN스포츠 목동=이진주 기자] ‘이적생’ LG 트윈스 외야수 임훈이 꾸준한 활약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임훈은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2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임훈은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이다. 하지만 이적 후 미친 적응력으로 단숨에 리드오프&주전 중견수 자리를 꿰찼다. 방망이는 매섭고, 중견 수비는 견고하다. 그야말로 빈틈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임훈은 숨은 ‘목동 강자’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 목동에서 성적이 가장 좋았다. 지난 시즌에 8경기에서 타율 0.379, 올 시즌에는 11경기에서 타율 0.361를 기록했다. 이날 역시 임훈은 강세를 이어갔다. 1회 내야 안타로 첫 단추를 잘 꿰더니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또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때려냈다. 시즌 15번째 멀티히트, 후속타에 힘입어 홈을 밟으면서 득점도 1점 더 보탰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아쉽게도 초구에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한 번 더 출루에 성공했다. 활약은 충분했다. LG는 넥센을 4-1로 제압, 9월 첫 연승을 질주했다.

aslan@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