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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3G 24득점' 한라 베버 감독 "시작에 불과하다"

[아이스하키] '3G 24득점' 한라 베버 감독 "시작에 불과하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9.01 21:48
  • 수정 2015.09.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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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양 한라 제공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승점을 올려서 좋은 출발이다."

안양 한라는 1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5-201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차이나 드래곤(중국)와의 홈 개막 3차전에서 6-3(2-1,1-1,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라는 개막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3연승을 달린 한라는 3승(무패) 승점 9점을 얻어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지난 달 29일 개막전에서 9-1 대승을 거뒀고, 2차전(30일)에서도 9-0 대량 득점으로 압승했다. 이날은 다소 고전했지만 브락 라던스키의 득점포가 가동하는 등 6점을 뽑아냈다. 3연전에서 무려 24골을 넣었다.

경기 직후 이리 베버 감독은 "전체적으로 승점을 올려서 좋은 출발이다. 하지만 시작에 불과하다. 재정비해서 앞으로 계속 잘 해나겠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라는 승리를 챙겼지만, 다소 고전한 경기였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과 수비에 허점이 보여 3실점이나 했다. 

베버 감독은 "내용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슈팅수도 많았다. 2피리어드 때에도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다만 상대팀 골리가 의외로 선방을 해서 골이 잘 안나왔다"고 전했다.

3연전을 모두 승리한 한라는 2주간의 휴식기를 갖는다. 이후 홈에서 닛코 아이스벅스(19~20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22,24일‧이상 일본)와 2연전을 갖는다. 초반 순위 싸움에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베버 감독도 “길게 쉬는 것이 좋지 않은 일정이다. 특별히 준비해야 할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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