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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장단 13안타’ 광주동성고, 인천고 물리치고 16강행

[협회장기] ‘장단 13안타’ 광주동성고, 인천고 물리치고 16강행

  • 기자명 임혜원 인턴기자
  • 입력 2015.08.23 23:16
  • 수정 2015.08.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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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동성고 천윤호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광주동성고가 인천고에 13-1로 대승을 거뒀다.

광주동성고가 23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인천고와의 경기에서 13–1로 7회 콜드 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천윤호가 7이닝 동안 3사사구 8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완투승을 챙겼다.
 
동성고는 경기 시작부터 대량 득점에 나서 1회에만 4점을 올렸다. 1회초 주자가 2루에서 아웃되는 사이 최정현이 출루해 신범수와 박진수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어 김석환과 한준수가 연속 2루타를 뽑아내 점수를 더했다.

2회 초 동성고 선두타자 김윤호가 볼넷으로 나가 투수 폭투와 최정현의 안타에 들어왔다. 3회에는 김석환이 내야 안타 이혜성이 볼넷으로 출루해 김윤호의 중월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스코어 7-0.

인천고는 3회 말에 첫 득점을 올렸다. 1아웃 후 이정우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가 이정범의 우월 2루타에 홈을 밟았다.

분위기를 탄 동성고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4회초 최정현이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나갔다. 박진수가 중전 안타로 주자를 부른 뒤 김석환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2,3루서 박광우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주자들을 불렀다. 동성고는 인천고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7회초 1아웃 후 이혜성이 내야 안타 김윤호가 좌중월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재홍이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나갈 때 한 점이 났고 신범수가 우전 안타로 2점을 더했다. 이로써 동성고가 인천고에 13–1로 7회 콜드 승을 거뒀다.

한편, 동성고는 25일 동산고와 16강전을 치른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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